2차전 승리 없는 한국축구…가나전서 징크스 깨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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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차전 승리 없는 한국축구…가나전서 징크스 깨나

앵커

우리 축구대표팀은 역대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에서 단 한 번도 승리를 거두지 못했습니다.

벤투호가 내일(28일) 열리는 가나전에서 이 징크스를 깰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.

조한대 기자입니다.

기자

상대 국가의 전력, 구성면에서 벤투호와 비슷한 조건에 놓였던 2014 브라질 월드컵 때의 우리 대표팀.

까다로운 상대로 꼽혔던 러시아와 조별리그 1차전에서 1-1 무승부를 기록,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습니다.

하지만 약체로 분석됐던 아프리카팀 알제리에 무려 4골을 내주며 2-4 완패했고 결국 16강 진출에도 실패했습니다.

'4강 신화'를 썼던 2002 한일 월드컵.

1·3차전 폴란드와 포르투갈은 꺾었지만, 2차전 상대 미국과는 승부를 가리지 못했습니다.

앞선 2018 러시아 월드컵 2차전에서도 멕시코에 1-2로 지며, 현재까지 치른 역대 10차례의 2차전에서 4무 6패를 기록한 대표팀.

이번에야말로 조별리그 2차전 무승 징크스를 깨끗하게 지우겠단 각오입니다.

정우영 /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"(우루과이전 무승부에) 아쉬움이 컸지만 모든 선수들이 지금은 회복에 집중하고 있는 것 같고. 다음 경기를 이기려고 하는 마음이 너무나 크기 때문에 모든 선수들이 잘 준비하려고 하는 거 같아요."

조별리그 2차전 상대 가나는 이중국적 선수들의 귀화로 공격력은 강화됐지만, 수비 조직력은 약하단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.

대표팀도 바로 이 점을 공략 포인트로 삼고 있습니다.

송민규 /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"(가나의 1차전에서) 레프트백 뒷공간을 열어주는 골(실점) 장면을 봤거든요. 그래서 뒷공간 침투 움직임을 해서 골을 노려보는 공략을 하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."

우루과이전에서 4년간 갈고 닦은 빌드업 축구를 보여줬던 대표팀에게 이제 2차전 징크스를 깨고 새로운 역사를 쓸 순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.

연합뉴스TV 조한대입니다. (onepunch@yna.co.kr)

#2차전 #가나 #벤투호 #징크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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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테고리 : 국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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